[디지털투데이 백연식 기자] 국내 최고의 콘텐츠 기업인 CJ ENM이 전세계 1억5000만명이 넘는 가입자를 보유한 OTT(Over The Top · 온라인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 기업 넷플릭스와 지분 매각을 통한 혈맹을 맺었다. CJ ENM은 자회사 스튜디오 드래곤 지분 일부를 넷플릭스에 매각하는 대신 넷플릭스를 위한 콘텐츠를 제작하고, 넷플릭스는 스튜디오 드래곤의 일부 콘텐츠를 유통할 수 있다. CJ ENM 입장에서는 스튜디오 드래곤 지분 매각을 통해 자금을 확보할 수 있고, 또한 자사의 콘텐츠를 글로벌로 수출 및 배급하는데
[디지털투데이 김가영 서포터즈 기자] 넷플릭스는 세계 최대의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로, 전세계 1억3000만 명의 가입자를 보유했다. 그동안 단점으로 지적받았던 콘텐츠 부족에 대한 갈증도 해결해, 2018년 초까지만 해도 넷플리스가 제공하는 한국 콘텐츠는 60여 편에 불과했으나, 7월에 들어서자 540여 편으로 증가했다.와이즈앱에 따르면 2018년 9월 국내 넷플릭스 이용자는 90만 명이다. 이는 전년 동월과 비교했을 때 약 3배 정도 증가한 수치이다.국내에도 푹(pooq)TV, 왓챠(Watcha), 티빙, 카카오페이지, 옥수수 등 한국형
[디지털투데이 백연식 기자] 지난 2017년 옥자로 첫 한국 오리지널 콘텐츠를 선보이며 국내 시장에 본격 진출한 넷플릭스가 유료방송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의 경우 셋톱박스 등을 사용하는 유료방송시장이 발달돼있다. 국내의 경우 CJ헬로, 딜라이브 등 케이블 TV가 이전부터 넷플릭스 콘텐츠를 거실에서 볼 수 있도록 했고, 통신3사 중 하나인 LG유플러스는 지난 11월 자사 IPTV에서 넷플릭스 콘텐츠를 서비스하고 있다. 현재 넷플릭스는 OTT(온라인동영상서비스) 서비스 중심으로 운영하고 있는데, 유료방송시
[디지털투데이 백연식 기자] 넷플릭스가 오는 25일 런칭하는 6부작 드라마 킹덤을 공개하고 파트너 생태계 구축에 힘쓰며, 다양한 한국형 오리지널 콘텐츠를 선보이겠다고 밝혔다.넷플릭스는 24일 오전 서울 더플라자 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올해 킹덤을 시작으로 ▲좋아하면 울리는 ▲첫사랑은 처음이라서 ▲범인은 바로 너! 시즌 2 등 다양한 한국 오리지널을 출시하겠다고 설명했다. 넷플릭스는 지난 한 해 동안 ▲미스터 션샤인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와 같은 드라마 뿐만 아니라, ▲범인은 바로 너! ▲YG전자 ▲유병재의 스탠드업 코미디처럼
[디지털투데이 백연식 기자] LG유플러스가 자사 IPTV인 U+tv에서 세계 최대 온라인 엔터테인먼트 서비스인 넷플릭스(Netflix) 콘텐츠를 오는 16일부터 제공한다. 또 핵심 서비스와 콘텐츠를 고객이 쉽게 경험하도록 U+tv UI도 개편해 12월 중 새롭게 선보인다.이번 IPTV 부문 단독 파트너십 계약에 따라 국내 IPTV중에서는 LG유플러스에서만 넷플릭스 이용이 가능하다. U+tv 이용 고객들은 국내 자체제작 넷플릭스 콘텐츠는 물론 하우스 오브 카드, 기묘한 이야기, 오렌지 이즈 더 뉴 블랙 등 오리지널 시리즈와 해외 콘텐츠인
[디지털투데이 백연식 기자] LG유플러스의 IPTV에 넷플릭스의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가 이번 달 안에 출시된다. LG유플러스의 경우 CJ헬로나 딜라이브와 달리 하나의 셋톱박스를 통해 서비스하는 것을 준비하고 있기 때문에 출시가 예상보다 늦어졌다. 지난 주, LG유플러스는 일부 셋톱박스에 넷플릭스 소프트웨어를 설치하고 테스트를 현재 진행 중이다.LG유플러스의 경우 이동통신시장 점유율 20% 정도를 차지하는 통신사인데, IPTV에서 넷플릭스 콘텐츠를 독점으로 서비스할 경우 모바일과의 결합상품 등을 통해 시너지 효과가 날 것이라고
[디지털투데이 백연식 기자] 비디오 스트리밍 서비스 업체인 넷플릭스가 내년부터 라디오 방송을 시작한다. 넷플릭스는 미국 위성라디오 사업자인 시리우스 XM 홀딩스와 계약을 체결하고, 내년 1월부터 라디오 방송을 시작한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은 1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라디오 방송은 코미디 관련 내용이다. WSJ에 따르면 넷플릭스가 비디오 스트리밍 영역을 넘어 방송 등 다른 플랫폼과 파트너십(계약)을 맺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넷플릭스가 코미디 관련 라디오 방송을 시작하는 이유는 시리우스 XM 가입자들을 넷플릭스로 유도하기 위한 전
[디지털투데이 홍하나 기자] 5G 시대를 앞두고 다운로드 없이 실시간으로 재생해주는 스트리밍 서비스가 각광받고 있다. 각종 영화에서 드라마, 예능, 이용자제작콘텐츠(UGC)까지 포함한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는 날로 갈수록 사용률이 늘어나고 있다. 최근에는 넷플릭스, 왓챠플레이, 유튜브가 사람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해주고 있다.다만 유료 서비스인만큼 모두 다 사용할 수 없는 점을 고려하면, 어떤 서비스가 나와 적합할지 고민하는 사용자들이 많을 것이다. 현재 세 서비스 모두 한달간 무료 체험을 할 수 있다. 아래 설명을 적합한 서비스를 선택
[디지털투데이 홍하나 기자] 넷플릭스의 영토확장에 국내 유료방송업계와 콘텐츠 업계가 바짝 긴장하고 있다. 넷플릭스의 유력 협력자로 LG유플러스가 지목되면서 국내 기업과 글로벌 기업 간의 수익배분, 망사용료 문제의 불씨가 지펴질 것으로 보인다. 이로써 넷플릭스와 LG유플러스의 귀추에 대해 국내 유료방송 업계와 인터넷 업계는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2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넷플릭스는 유료방송 점유율을 확대하기 위해 LG유플러스와 손을 잡았다. 향후 넷플릭스의 콘텐츠를 LG유플러스의 IPTV에서 볼 수 있을 것으로 점쳐진다. 넷플릭스의 유
[디지털투데이 홍하나 기자] 글로벌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업체 넷플릭스가 이달부터 국내 상주팀을 가동한다. 넷플릭스는 현지화 콘텐츠를 앞세우면서 고전했던 국내 시장 공략에 본격적으로 나설 방침이다. 한국형 오리지널 콘텐츠를 제작할 경우 국내 유료 사용자뿐만 아니라 한류 인기국가 사용자 두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넷플릭스는 이번달부터 서울 상주팀을 꾸려 국내 오리지널 콘텐츠를 강화한다. 한국 상주팀은 약 15명 정도로 꾸려질 예정이며 업계에서는 사실상 지사 설립을 위한 포석이라고 보고 있다